로봇청소기와 삶의 여유

로봇청소기와반려묘
로봇청소기로 덜어 낸 미니멀라이프 자취의 시작, 혼자의 시간      중학교 2학년 때, 제2의 고향이 된 광주로 전학을 왔다. 여자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한 누나를 따라서였는데,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취라는 세계로 들어섰다. 이제는 혼자 밥을 짓고, 혼자 잠이 들고, 혼자 하루를 정리하는 일상은 생각보다 낯설지 않다. 요리는 여전히 서툴지만,... - 더보기 -

어쩔 수 없는 청빈이라도 괜찮아

무소유의 자유
43만 원의 자유, 시골집 미니멀 라이프      겨울의 끝자락, 고요가 머무는 아침 2월의 첫날이다. 습관처럼 아침 루틴을 마치고 마루 한 편의 책상에 앉았다. 공기의 결이 어제와는 사뭇 다르다. 창틈으로 스미는 바람에서 시린 기운이 걷힌 것을 보니, 2주간의 강추위가 물러가나 보다. 우선 손이 시리지 않아 좋다....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