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 ‘날 찾지 말아요’

세상에서잊혀지고
잊히기를 소망하는 시골 독백 ▶독유당(獨遊堂) 혼놀이야기 모음☞ 고독의 독백 27세 클럽 서양에서는 27세에 요절한 아티스트들을 묶어 ‘27세 클럽’이라 부른다. 영원히 27세로 남게 되었다고 해서 ‘Forever 27 Club’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클럽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디바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그라피티 아티스트 바스키야가 있다. 이를 우리나라... - 더보기 -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될까요
▶독유당(獨遊堂) 혼놀이야기 모음☞ 믿어도 될까요, 그 한 마디에 담긴 생의 무게      취향도 세월 따라      나이가 들면 취향도 함께 바뀌어 간다. 음악 취향도 그런 것 같다. 나이가 들면 클래식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고, 트로트가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나의 경우는 어느 쪽인가. 내가 쓴 글에서 여러... - 더보기 -

유가화, “나도 모르게”

저녁노을
추억을 부르는 노래 [유가화] 나도 모르게 블루투스 스피커로 유튜브 음악을 듣는데, 한때 좋아했던 7080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동안 잊고 지내던 7080의 정서가 아스라이 묻어나는 곡, 유가화의 <나도 모르게>였다. 20대에 처음 ‘유가화’ 라는 가수 이름(예명)을 들었을 땐, 왠지 모르게 이국의 낯선 향기를 느꼈었다. 홍콩 배우... - 더보기 -

마리안 페이스풀 This little bird

가을감나무
가을 서정 스러지는 것들의 애잔함 가을바람이 제법 차갑게 불어온다. 여름 내내 짙푸른 생기로 그늘을 드리워주던 감나무 잎새들은 어느새 몰라보게 수척해졌다. 눈에 띄게 스러져 가는 애잔함이 가을 한복판으로 성큼 다가선 듯하다.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 분주한 주말의 연속이었다. 2주 내내 서울과 대전, 광주를 오가며... - 더보기 -

그 시절 내 청춘의 노래

회상
박은옥의 <회상>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고흥만수변 노을공원 연휴를 맞아 서울 여동생 부부가 시골집을 찾았다.평소 과묵함 속에 깊은 사유를 담고 있는 매제는 조용히 멍때리기를 좋아한다. 하지만,백년손님이 아니던가! 시골집에서만 머무르게 할 수 없어 모친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사위대접을 해야만 했다.      마침시골 누님이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을 안내했다.녹동항과 반대방향으로 2~30분 달리니 풍경이 좋은...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