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빛과 실”, 이삭 “여행의 이유”

한강의 빛과 실
주말의 독서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나의 독서 습관 가끔 나의 독서 습관을 묻는 지인들이 있다.아마도 내가 다독(?)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결코 다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분량은 아니다.   매주 1~2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가족이 곁에 있을 때에는 절대 책을 펼치지 않는다.혼자가 되었을 때 비로소 독서를 시작한다.  골프에서는 좋은... - 더보기 -

그 시절 내 청춘의 노래

회상
박은옥의 <회상>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고흥만수변 노을공원 연휴를 맞아 서울 여동생 부부가 시골집을 찾았다.평소 과묵함 속에 깊은 사유를 담고 있는 매제는 조용히 멍때리기를 좋아한다. 하지만,백년손님이 아니던가! 시골집에서만 머무르게 할 수 없어 모친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사위대접을 해야만 했다.      마침시골 누님이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을 안내했다.녹동항과 반대방향으로 2~30분 달리니 풍경이 좋은... - 더보기 -

낡은 파라솔과 마음의 풍경

시골집 파라솔
시골집 풍경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시골집 마당에서 시골집 마당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오랜 세월 마당 한 켠을 지키던 낡은 파라솔이 교체된 것이다. 낡고 빛바랜 모습이 마음에 쓰였던 아내의 오랜 불만의 속삭임(?)에 등 떠밀린 결정이었다.      그동안 나는 '시골은 시골다워야 한다'는 소박한(?) 철학을 고집했다. 도시의 세련됨과 시골의... - 더보기 -

흐린 일요일 아침의 시골 감성

흐린 일요일 아침의 갬성
커피 향과 모차르트 선율의 낭만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시골집 풍경 일요일 이른 아침.하늘엔 잿빛 구름이, 마당엔 옅은 안개가 내려앉았다.오늘은 흐린 휴일이 되려나 보다.  흐린 날이 좋다.조용히 가라앉은 느낌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날이고독서하기 좋은 날이기도 하고...... 드라이버를 들고 마당에 나가좌우 50개씩  골프스윙으로 경직된 근육을 푼다.10Kg 바벨로 근력 운동을 한다.이마엔 땀이 맺힌다.  상쾌한... - 더보기 -

雨요일의 비의 갬성

우요일의 비의 갬성
시골집 풍경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비의 갬성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비가 내리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어제 부랴부랴 시골집으로 왔다.이제는 시골집으로 '컴백'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시골살이다. 雨요일이다.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월의 詩 ‘ 왕십리’가 읊조려지고,카유보트의 ‘파리의 거리, 비오는 날’이 연상되지만언제부터인가 비가 내리면 자주 듣게 되는 노래가... - 더보기 -

위스키의 매력에 비례해서 아내의 염려는 늘어만 가고

위스키의 매력
주류 페스타/식품대전을 다녀와서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맥주 마니아가 위스키에 관심을 갖다 맥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밀밭만 가도 취할 정도로 알코올에 약한 아내가 아쉬웠다.      연령생 딸과 아들이 성인이 되면서아내를 대신하여 나의 맥주 친구가 되어주었다.      나는 맥주마니아여서인지 소주는 마시지 않는다.소주는 아무리 친해지려고 해도 소주의 참맛을 느끼지 못해서이다.와인과 위스키... - 더보기 -

책과 디자인

책과 디자인
디자인 취향 ▶독유당(獨遊堂) 이야기 전체보기 ☞ 여백의 호흡 연휴에 읽을 두 권의 책이 도착했다.요즘 책은 참으로콤팩트하고 글씨체까지 이쁘게(?) 잘 만든다. 근데오늘 받은 두 권의 책 중에 한 권의 본문인쇄 페이지의 상단여백이 아쉽다.하단 여백에 비해 상단의 여백이 좁아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이다. 나는 독서 못지않게콜렉터들이 예술품을...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