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음악가 묘역 (시립중앙묘역) | 생활 소식과 일상 이야기♧

비엔나 음악가 묘역 (시립중앙묘역)

비엔나 음악가 묘역

시립중앙묘역

첫 번째 서른에 보았던 사진의 현장을 두 번째 서른이 지나서 왔다.
첫 번째 서른에 보았던 사진의 현장을 두 번째 서른이 지나서 왔다.


한쪽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중년의 여인이 하얀 손수건으로 검은 썬그라스 들어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베토벤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


키가 160센티 전후로 똥배가 나왔다던 슈베르트. 그래서였을까, 슈베르트 묘비는 여인보다 키가 작고, 똥배는 생략하여 조각되었다.


아방가르드한 작곡가답게 묘지도 아방가르드한 쇤베르크.


주페는 <경기병 서곡>의 작곡자답게, 음악가 묘역 입구에 위치했으면 좋으련만...위치 지도를 잘못봐서 힘들게 찾았네.


왈츠의 가족. 요한 스트라우스


오늘도 비엔나 시립묘역에는 음악가들의 자취를 찾으러 오는 여행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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