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한국인 강상중 글의 매력 | 생활 소식과 일상 이야기♧

在日한국인 강상중 글의 매력

 

강상중

강상중의 생활 철학

在日한국인(자이니찌)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서경식, 유미리 그리고 강상중이다.

강상중이 쓴 <고민하는 힘><도쿄 산책자>를 읽은 적이 있다.


강상중의 글은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마력이 있다.

그만큼 김상중의 글에는 깊이 있는 성찰과 자기철학이 확고하다.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난 차별을 겪으며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고

한국국적자로는 최초로 도쿄대학의 정교수가 되었다.


강상중은 막스 베버 사회학과 나쓰메 소세키의 문학을 통한 시대정신의 글을 좋아한다.

그는 또 이렇게 말한다.

"주린 배만 채울 수 있다면 

먹는 것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것이라면 

누더기라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취미에 돈을 쓰고싶고, 

여유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돈을 사용해도 좋다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이익만을 위해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에는 강한 저항감이 있다"


그의 생활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

내 마음에 쏘옥~ 드는 글귀이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