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애증 | 생활 소식과 일상 이야기♧

커피의 애증


커피의 미학

나의 커피 취향

커피...      

짧지만 유한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랑스러운 커피지만 이거 어느 정도 마셔야 할까.      

일반적으로 카페인을 멀리하라지만, 

엊그제 뉴스에서 

커피는 뇌졸중 위험을 줄여 준다고 한다. 

도대체 포커스를 어디에 맞춰야 할까.      


내 스스로 중독되어 있다고 느껴지는 

몇 가지 음료 중에는 콜라, 맥주 그리고 커피가 있다. 

맥주야 분위기에 따라 마시지만 

커피는 시도 때도 없이 욕구를 느낀다.  


한 때, 

블랙으로 하루평균 10잔 가까이 마시고 출혈성 위장병을 만나고서야 하루 석 잔으로 통제를 하지만, 

마음껏 마시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길 없다.      


´마주하니 정답구나 이 한 잔의 커피...´ 

이 죽일 놈의 카피문만 보면 애증이 교차한다.      


이제 예이츠의 ´주연의 노래´라는 詩도 이렇게 바꿔야 할 것 같다.  


´사랑은 눈으로 하고 

커피는 입으로 마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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