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혼밥의 낭만이 떠오르다 | 생활 소식과 일상 이야기♧

혼술, 혼밥의 낭만이 떠오르다

 




가마쿠라 어둠 속의 생맥주와 함바그

혼밥, 혼술의 낭만

간헐적으로 내리던 빗속에서 에노시마를 거닐다 보니 16,000 걸음을 초과했다.

모처럼 많이 걸어서인지 피곤함과 함께 시장기가 밀려왔다.

숙소로 돌아와 가마쿠라 해변을 보며 혼술을 하였다. 

한 잔 두 잔 혼술을 거듭하다 보니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어둠이 짙어지는 가마쿠라 바다를 보며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혼밥, 혼술의 낭만을 즐겼다.


여행에서 돌아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가끔 그날이 생각난다.

조용하고 평안했던 가마쿠라의 그날 저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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